다른 사람을 향한 비판은

사족: 비판 자체가 나쁜 것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잘못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냥 수수방관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다만 종종 비판은 나 자신의 허물을 숨기고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는 방편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카드묵상 사용법: 욥의 친구들이 고난당하는 욥에게에게 한 말은 내용만 놓고 보면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고난을 당하는 이에겐 오히려 그 고통을 가중시키는 사랑이 없는 말이었습니다. 카드묵상의 내용이 좋다하더라도 무분별하게 아무에게나 사용되면 위험할 수도 있고, 사랑이 없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 상태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공감해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묵상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닌,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화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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