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당하거든 (약 1:1-4)

2017.5.28 주일오전예배 설교

1. 시련은 재수 없는 사람에게만 오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만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시련과 고통을 만나게 되면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당황스러워 할 것이 아니다(벧전 4:12).

2. 고통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대한 미신적인 대답은 우리가 잘못된 선택을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배우자를 잘못 선택하고, 묘지를 잘못 선택하고, 이사날짜나 결혼날짜를 잘못선택하면 어려움을 당하게 되어 있으니까, 사주팔자를 보아야 하고 명당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게 미신적인 대답이다. 그런 미신적인 대답의 연장선상에 성격차이가 있는 배우자를 만났다는 것이 있다. 하지만 성경은 고통의 이유에 대해서 다양한 대답을 제시하고 있다.

3. 우리는 “왜”보다는 “어떻게”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해보고 싶다. 시련과 고통이 닥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성경적인 권면은 기뻐하라는 것이다(약 1:2; 벧전 4:12-13).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려움을 당하게 되면 고통스러워하고 절망하고, 더 나아가 그 원인을 다른 사람들에게 돌리면서 비난한다. 그게 죄성이 많은 우리들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하지만 성경은 기뻐하라고 가르치신다. 그 이유는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약 1:3; 롬 5:3-4). 더 나아가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콘트롤 하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 것이 합하여 선을 이룰 것이기 때문이다(롬 8:28). 따라서 우리는 기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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