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자녀들은 종종 교회에 가기 싫다고 표현할 것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말입니다. 아무도 나를 환영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할 것이고, 재미 없다고 말할 것이고, 선생님의 단점들을 대기도 할 것입니다.
그럴 때 그런 자녀들의 말을 듣고 교회에 나오는 것을 포기하도록 방치하거나 쉽게 교회를 옮겨버리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그런 방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충분히 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들의 마음을 열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면서 우는 어린이가 있다면, 어린이집에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럴 때에는 엄마가 손을 붙잡고 어린이집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그 마음을 안심시키기 위하여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럴 때 결국 자녀들이 어린이집을 좋아하게 됩니다.
자녀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만드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녀들의 마음을 읽어주면서도 꾸준히 신앙생활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시켜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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