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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축시

김정임 권사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우리의 지나온 십년을 반추해봅니다

“이건 아니야 이건 옳은 길이 아니라면서 ”
손에 손잡고 홀연히 일어나 나왔지만
예배드릴 성전이 없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유리 방황할 때
가진 것 하나 없이 주님 한 분만 바라보고 나온 주의백성들을 위로해 주시고
때로는 우리의 손 잡아 이끌어 주시고
때로는 마음의 감동으로 갈길을 인도해 주시던 주님 !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의 물을 내시던 아버지의 위로 하심이
화려하지 않아도 큰 건물은 아니라도
단장한 신부처럼 단아하고 예쁜교회 예수비전교회 우
리가 짓지 아니한 성전을 선물로 주신 아버지의 사랑의 선물
바로 예수비전교회 !!

승냥이와 타조도 부러워 할 것은
한세대를 믿음의 본을 보여주신 노 장로님 권사님들의 기도와 사랑속에
다음 세대들이 쑤욱 쑤욱 자라는 사랑스럽고 믿음직스러운 새싹들
한층 젊어진 교회 일꾼들 !
맛 있는 냄새 솔 솔 풍겨오면 오순 도순 모여앉아 정다운 식사시간

말씀으로 먹여주시고 힘들 때 마다
허허 웃으시며 위로해 주시는 담임 목사님 과 교역자님들 !
힘들고 어려울 때 마다 눈물흘리며 간절히 기도할 수 있는 성전 !
이 모든 것이 주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지금 여기 성전에 계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우리의 이 모든 기쁨과 감사를 아버지께 돌려드립니다

주님 다시 오실 그 날까지
주의 교회를 향한 성도들의 아름다운 헌신이 영원히 함께 하리
주의 나라가 이땅에 세워지는 그 영광을 우리가 보게되는 그 날까지
예수 비전 교회는 십년 이십년 아니 앞으로도 영원하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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