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예수님께서는 “씨”에 비유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씨에 비유한 것은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왜냐하면 이 하나님의 말씀이 마치 씨와 같은 그런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씨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죠? 별로 화려하지 않아요. 작아요. 눈에 잘 띄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겉보기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게 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씨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명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이 씨가 한 번 심겨지면 열매를 맺는데, 어떻게 열매를 맺을까요? 대단하게 엄청나게 열매가 맺혀요. 그거 경험해 보셨습니까? 좀 반응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씨 심었을 때 어마어마한 열매가 맺히는 거 보셨습니까? 봤어요. 이번에 우리 새 사택으로 이사하러 갔는데, 전에 계시던 선교사님께서, 전 주인이 선교사님이셨어요. 선교사님께서 심어놓은 가지가 있는데, 가지가 있어서, 그것을 따 가지고 일하는 분들 드리고 나오면, 며칠 뒤에 가면 또 가지가 또 열려 있어요. 또 가보면, 또 열려 있어요. 참 대단합니다. 조그마한 씨 하나에서 이런 엄청난 열매들이 끊임없이 맺어지는 그 모습을 보게 될 때, 정말 놀라운 것이죠.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은 겉보기에는 보잘것없고, 하나님의 복음은 별로 이렇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그러나 일단 그 하나님의 말씀이 심겨지면 사람을 바꾸는 겁니다. 그 씨가 심겨지면, 많은 영적인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죠.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 씨가 심겨질 수만 있다고 한다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예수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말씀에,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예수님께서 문 밖에 서 계시면서, 그 문이 무슨 문일까요? 우리들의 마음의 문인 것이죠. 우리들의 마음의 문을 닫고 있었는데, 우리들의 마음의 문을 예수님께 활짝 열어서, 예수님을 모시기만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엄청난 일들이 우리의 삶 가운데서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먹고 마시며 즐거운 행복의 잔치가 생겨나게 되는 것이죠. 일단 우리가 그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다고 한다면, 엄청난 변화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해 버리는 거죠. 들으려고 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거부해 버리는 거 말이죠. 그래서 결국 그 풍성함을 누리지 못하는 모습이 우리들의 삶 가운데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특별히 오늘 마태복음 13장에 있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우리가 함께 읽었는데요. 그렇게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 씨앗이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는, 세 가지 경우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경우는 어떤 경우이죠? 그 씨앗이 어디에 떨어졌을 때? 길에 떨어졌을 경우에! 씨앗이 길에 떨어지면 어떻게 되나요? 그래도 싹이 나요! 그래도 열매를 맺어요! 엄격하게 말하자면, 이 씨는 정말 대단해서, 길에 떨어져도 뿌리를 내리고 싹을 내고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실제 생활에서, 우리의 경험에 의하면, 길가에 떨어진다고 해도, 거기서 싹이 나는 거죠. 심지어 어디에 떨어져도? 아스팔트 위에 떨어져도,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도 보셨어요? 콘크리 바닥 위에 떨어진 그 씨가, 거기서 싹을 내서, 거기서 자라고 있는 그 모습을 보셨냐고요? 봤잖아요!
길가에 떨어져도, 정말 거기에 조그마한 흙이라도 있고, 조그마한 환경이라도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면,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자라는 것을, 우리가 현실 세계에서 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무엇이냐면,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면서, 우리들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이냐 하면, 길에 떨어졌는데, 그 씨를 새가 먹었다고 하는데 문제예요. 새가 와서 먹어버려서, 그래서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됐다. 새가 먹어도 열매가 맺히나요? 맺혀요! 엄격하게 말하면, 소화가 안 되고 배설물로 나온 씨앗이 여기저기에 떨어져서, 그게 또 싹이 나고 자라고 그래요. 그래서 엄격하게 말하면, 그래서 삐딱하게 성경을 보는 사람들은, “아니, 그래도 열매 맺을 텐데?” 하면서, 아마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통해서 말씀해 주시고자 하는 요점이 무엇이냐 하면, 내 마음에 그 말씀이 떨어지지 않고, 그 말씀을 사탄이 채가 버린다고 한다면, 주님이 우리의 마음 가운데 말씀해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시면, 우리가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하면, 그 말씀이 우리 가운데서 엄청난 파워를 나타낼 수가 있는데, 그것이 우리들의 마음 가운데, 착상되지 못하고, 사탄이 와서 우리들의 마음속에 있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빼앗아가 버린다고 한다면, 예배 시간에 앉아 있지만, 사탄이 우리들의 귀를 막아버려서 듣지 않게 된다고 한다면, 우리가 같이 성경을 매일 묵상하고 있지만, 그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도 그 말씀을 사탄이 우리들의 마음 가운데서 빼앗아가 버린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이 있다고 한다면, 우리가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했으면 좋겠어요. 주님의 말씀이 저희들의 마음 가운데 착상이 되고, 우리들의 심령 가운데 말씀해 주셔서, 엄청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저희들의 마음을 주장해 주옵소서. 기도하며 나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잠언서 4장 23절의 말씀에 보면,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내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우리들의 마음을 지켜야 하고, 사탄이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마음의 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빼앗아가지 않도록 보호해야 되는 거죠. 농부들을 보니까, 농부들은 어떻게 농사짓던가요? 블루베리 농사짓는 거 보시면, 블루베리 농사 지을 때 어떻게 농사짓던가요? 망을 치잖아요? 왜 망을 쳐놓죠? 새들이 와서 먹지 못하게, 농사 지을 때 보면, 사람들이 울타리를 쳐놨어요. 왜 울타리를 쳐놓죠? 짐승들이 와서 먹지 못하게 막아놨어요. 왜 막아놔요? 안 그러면, 와서 다 먹어버리니까, 안 그러면, 다 와서 다 아무런 의미 없이 만들어버리니까. 그래서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뭐든 지킬 만한 것보다 우리는 우리들의 마음을 지켜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이 우리 마음 가운데 뿌리가 내리고 싹이 나고 잘 자라서, 정말 영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우리들의 마음을 지켜야 될 줄로 믿습니다.
사탄이 지금 우리를 향해서 그냥 손 놓고 휴업 중인가요? 놀고 있나요? 그 옛날 아담과 하와를 쓰러뜨린 그 사탄이 지금은 그냥 휴업하고 있나요? 아니요. 지금도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면서, 어떻게 하면 무너뜨릴까. 목사한테는 안 건드릴까요? 아니요. 이 목사도 어떻게 하면 무너뜨릴까? 그냥 오래된 성도면 하나님께서 안 건드나요? 아니요. 어떻게 하면 무너뜨릴까? 호시탐탐 노리면서, 우리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 그냥 아무런 무방비로, 아무런 대책이 없이, 우리들의 마음에 심어진 그 하나님의 말씀을, 다 아무 의미 없게 성경을 읽고 하면 무슨 의미가 있어요? 예배를 꾸준히 참석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무슨 소용이 있어요? 다 빼앗아가 버리고, 마음속에서 다 사탄이 와서, 다 없애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게 만드는, 그런 정말 어처구니없는 안타까운 일을 당할 게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잘 지켜서, 사탄이 우리들의 마음 가운데, 우리의 하나님의 말씀, 숨겨진 하나님의 말씀을 빼앗기지 아니하도록, 우리 모두가 철저하게 우리의 마음을 지키는 그런 노력을 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탄에게 우리 마음의 열쇠를 넘겨주면 안 되는 거죠.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드려야 되는데, 우리 마음의 열쇠를 사탄에게 넘겨주고, 그 사탄이 마음껏 우리 마음속에 들어와서, 말씀의 씨앗을 빼앗아가지 않도록 해야 되는데,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 26절에서 27절의 말씀에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마귀에게 내어주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 무엇이냐 하면, 분노예요. 우리의 마음 가운데 분노가 생기기 시작하면, 그때는 우리의 마음의 열쇠를 통째로 사탄에게 준 거나 마찬가지예요. 분노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오지 않아요. 분노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착상되지 않아요. 우리가 살아가는 가운데, 여러 가지 짜증 나는 일이 있고, 분노할 일들이 있고, 속상한 일이 있고, 억울한 일이 있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그런 일들이 우리들의 삶 가운데 있는지 몰라요. 그런데 그렇게 화나는 일을 전혀 안 만들 수 있나요? 우리가? 아니, 이 세상은 화나게 만드는 일로 가득 차 있는 세상이에요. 이 세상은 나로 하여금 분노하게 만드는 걸로 가득 찬 세상이 이 세상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우리를 화나게 만드는 이 삶 가운데서, 화나면 화나는 대로 우리의 마음을 마음껏 사탄에게 넘겨줘버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분을 내어도 그것을 계속해서 발전시켜서, 악을 행하거나, 나쁜 생각을 하거나, 죄악을 범하는, 그런 사탄의 명령에 따라 순종할 게 아니라, 빨리 그 마음을, 내가 정리하고 단정하게 만들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주님 앞에 우리 자신을 내어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우리의 마음을 씻어주게 해 주셔서, 그래서 우리가 빨리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그 은혜 앞에 다시 나아가야 합니다.
놀라운 것은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해 주셨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서 분노해 버리고 심판해 버리고 끝내신 것이 아니라, 놀랍게도 원수 된 우리를 향해서 하나밖에 없는 그 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해 주신, 그 놀라운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주신 그 하나님을 바라보며, 다시 엎드리지 아니하면, 우리의 마음을 다시 다독이지 아니하면, 우리가 사탄에게 속아 넘어가고, 결국 마음에 뿌려진 그 씨앗들이 다 빼앗길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우리 자신의 마음들을 잘 막아서, 떨어진 그 씨앗이 마치 새에게 먹혀버려서, 그곳에서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는 것과 같은, 그런 불행한 일이 우리의 삶 가운데 일어나지 않게 하기를 우리 모두가 애써야 될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로 이 비유의 말씀을 보면 우리가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는 두 번째 경우를 생각할 수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돌밭에 씨앗이 떨어졌을 경우입니다. 씨앗이 돌밭에 떨어지면 어떻게 되나요? 열매를 맺을 수 있나요? 없나요? 엄격하게 말하면 맺을 수 있어요. 신기하잖아요? 돌밭에서도 자라고 거기서 열매를 맺는 바위에서도 소나무가 자라고 하는 거 보잖아요? 하지만 예수님께서 이 비유의 말씀을 해주신 것은, 과학적으로 다 그렇다고 하는 걸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가 결국 믿음을 잃어버리게 되는, 여러 가지 경우를 얘기해 주는 겁니다. 그중에 열매 맺지 못하게 되는 우리의 믿음을 자꾸만 방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돌밭에 떨어진 경우와 같다고 했는데, 마태복음 13장 20절에서부터 21절 말씀에 보면 이렇게 기록합니다.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란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주님을 믿는 게 기뻤어요. 정말 주님의 사랑을 감격하고 좋아했어요. 그런데 그게 언제 그랬는가? 아무 일 없을 때는 그럴 수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의 믿음은 언제 확인이 되는가? 어려운 시련이 있을 때, 그 믿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가 확인이 되는 것이죠. 환란이 있을 때, 박해가 있을 때, 어려움이 있을 때, 그때 견디지 못하면, 결국 우리는 믿음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역시 가시밭에 떨어진 씨앗도 어떻게 될까요? 가시밭에 씨가 떨어지면 엄격하게 말하면, 거기서도 열매가 맺히기도 해요. 하지만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통해서 말씀해 주신 이유가 뭐예요? 우리로 하여금 열매를 맺지 못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마태복음 13장 22절의 말씀을 보면 이렇게 표현합니다.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그러니까 모든 게 다 문제죠. 부유하게 되고 평안하게 되고 행복하게 돼도 믿음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고, 어려움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고 힘들 때에도, 믿음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고, 모든 경우에 우리들에게 우리의 믿음을 잃어버릴 가능성들이 많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모든 것들을 이겨내야 하는 겁니다.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이 어떤 열매를 어떻게 열매를 맺는가? 혹 100배 혹 60배, 혹 30배 예수님이 좀 스케일을 작게 말씀하신 것 같아요. 100배가 아니라 몇 배 천 배 만 배 막 그렇게 열매 맺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좋은 땅은 무슨 땅입니까? 우리가 생각하기에 좋은 땅이라고 하는 것은, 거기에는 돌멩이도 없고, 거기에는 가시도 없는, 잘 이렇게 이랑과 고랑 그리고 잘 이렇게 땅을 잘 이렇게 푸석푸석하게 바람도 통하게 잘 만들어가지고, 그래서 농사짓기 잘 만들어놓은 그런 땅이 좋은 땅일까요? 하지만 우리의 마음 가운데 우리의 삶 가운데 그런 좋은 땅이 있느냐 하면, 없어요. 아무런 환란도 없고 아무런 박해도 없고 아무런 세상 염려와 재물의 유혹을 겪지 않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어요. 어떻게 하면 우리가 열매를 맺을 수가 있는가? 그러한 돌멩이와 같은 것이 있어도, 그런 가시와 같은 것이 있어도, 그것을 이겨낼 수 있어야 좋은 땅과 같이 열매를 맺는 거예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아무런 시험과 환란이 없겠습니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는 편안하게 아무런 어려움 없이 그냥 편안하게 신앙생활 해 왔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니요.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요셉과 같이 정말 황당한 일을 만나는 경우가 있을까요?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욥과 같이 시련을 당할 일들이 생길 거예요.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다윗처럼 그렇게 시험들 일이 우리 눈앞에 보일 겁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느부갓네살처럼 교만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기게 되는 거예요. 우리가 살아가면 살아가다 보면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부인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을 마주치게 될 겁니다. 그런 것들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좋은 땅이 아니라, 사실은 좋은 땅 마음에 좋은 땅은 무엇인가? 그런 것들이 있어도 능히 이겨내는 게 좋은 땅이죠. 믿습니까?
겨울에 눈이 오면 일반 차들은 막 미끄러집니다. 사고도 납니다. 특히 사고가 잘 나는 차는 어떤 차량이죠? 고급차들, 후륜 구동 자동차들 이런 차들은 아주 어렵습니다. 그래서 금방 사고가 나버리죠. 하지만 아무리 눈이 많이 내려도 그 눈길을 뚫고 가는 차량이 있습니다. 무슨 차량인 거죠? 4×4, 사륜 구동 자동차들은 내 바위로 굴러가면서 그 미끄러운 길을 뚫고 지나가는 거죠. 오늘 우리들의 삶 가운데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힘든 일들이 있을까요? 계획했던 게 안 되는 일이 있을까요? 소망했던 게 망가지는 일들이 있을까요? 때로는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고 때로는 사람들이 나를 욕하는 일들이 있을까요? 때로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향해서 손가락질하는 일들이 있을 거야. 때로는 정말 견디기 어려운 시련들이 우리들의 삶 가운데 있을 겁니다. 그것 그럴 때 그러한 것들에 우리의 믿음이 흔들릴 게 아니라 어떠한 시련과 아픔이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바라봐야 될 것은 이 세상에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사 하나밖에 없는 그 아들을 우리 위에 내어주신 아버지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