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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길을 닦으면(왕상 15:33-34)

오늘은 북쪽 이스라엘의 세 번째 왕이라고 할 수 있는 바아사 왕의 이야기를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딱 두 절만 기록되어 있지만 이 바아사가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관해서는 그 앞 절에서 몇 가지 사항을 이야기해 준 것이 기억이 나십니까? 안 나셔도 괜찮습니다. 첫 번째는 남쪽 왕 유다 왕 아사 왕 시절에 이 바아사 왕이 남쪽 유다를 침공하고, 그래서 더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서 라마라고 하는 성의 성을 건축하려고 하다가 남쪽 유다 왕이 아람 나라와 연합군을 이루어서 벤하닷이 참전하게 되고, 그래서 공격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모든 것을 다 거기에 놔두고 후퇴했던 왕이 바로 바아사 왕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또 하나의 이야기를 우리가 살펴본 적이 있는데요. 지난 시간에 살펴본 이야기죠. 북쪽 이스라엘의 왕 두 번째 왕이라고 할 수 있는 나답이라고 하는 왕이 있었는데, 그 나답이라고 하는 왕을 죽이고 왕이 된 사람이 바로 바아사 왕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바아사 왕의 이 모습을 우리가 살펴보게 될 때 바아사 왕의 역할이 무엇이었는가? 바아사 왕의 역할, 지난 시간에 우리가 살펴본 바아사 왕의 역할이 무엇인가 했을 때 하나님께서 이 바아사 왕을 들어서 쓰셨구나라고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특별히 아사 왕과의 전쟁을 하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바아사 왕을 들어 쓰신 것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 이 바아사 왕의 침공을 통해서 아사 왕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행하는 왕이었는지 그렇지 아니한 왕이었는지를 드러내 주는 마치 리트머스 시험지와 같은 역할을 했던 사람이 바로 바아사 왕이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북쪽 이스라엘 나라 왕 바아사를 사용하셔서 남쪽 아사 왕의 믿음의 모습을 드러낸, 그런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어 사용된 사람이라고 할 수가 있겠고, 그다음에 나답 왕을 죽인 이 이야기를 살펴보면서 바아사 왕이 하나님의 무슨 도구로 사용되었을까요? 심판의 도구로 사용되었다고 하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나답 왕이라고 하는 왕이 악한 길로 행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북쪽 이스라엘을 우상 숭배에 빠지게 만들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 나답 왕을 심판하셨는데 누구를 들어서 심판하셨는가 바로 이 바아사라고 하는 신하를 들어 쓰셔서 그래서 이 나답 왕이라고 하는 사람을 심판하신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되었다라고 하는 것을 지난번에 살펴보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사용된 하나님의 도구였다고 하는 사실이 바아사가 정당하다고 하는 그런 정당성을 확보해 주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우리가 이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가 있겠습니다. 온 세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도 들어 쓰시고 저런 사람도 들어 쓰시고, 하나님께서는 선한 사람 그리고 믿음의 사람을 들어 쓰시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도 들어 쓰십니까? 악한 사람도 때에 따라 적당하게 들어 쓰시는 것을 볼 수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불러서 사용하셨는가, 바벨론 왕을 불러서 이스라엘 민족을 징계하시는 일에 사용하셨어요. 엄격하게 따지면 이스라엘 민족이 낫습니까, 바벨론 민족이 낫습니까? 이스라엘 민족이 죄를 짓기는 지었지만 그래도 바벨론보다는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는 게 이스라엘 민족이죠. 바벨론 민족은 어떤 민족인가? 더 나쁜 민족이란 말이에요.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면 더 악한 민족이 바벨론 민족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이스라엘 민족을 징계하시기 위해서, 심판하시기 위해서 누구를 들어 쓰셨는가 다윗과 같은 사람을 들어 쓴 것이 아니라 어떤 거룩한 사람을 들어 쓴 것이 아니라 바벨론 나라를 들어 쓰셔서 이스라엘 민족을 심판하셨는데, 하나님께서 그런 바벨론을 향해서 뭐라고 말씀하시냐면 “내 종”이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가리켜서 그렇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이 악한 사람도 하나님께서 때에 따라 적당하게 사용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이 바아사 왕도 역시 마찬가지였던 겁니다. 바아사 왕 그 자체로 본다고 하면 오늘 두 절의 말씀을 읽었는데, 바아사 왕의 모습이 좋은 왕의 모습이었는가? 아니었다는 거예요. 여로보암의 길로 갔다는 겁니다. 바아사 왕이 이스라엘 민족을 범죄의 길로 가도록 만들었다고 하는 것이죠.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바아사를 들어서 사용하셨다고 하는 이 사실들, 우리가 생각해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의 모든 것들을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에 따라 사용하고 있구나라고 하는 사실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잠언 16장 4절 말씀에 보면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따라서 우리가 살아가는 가운데 선한 사람도 만나게 될 거예요. 악한 사람도 만나게 될까요? 우리의 인생 가운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악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을 텐데, 그럴 때 우리가 어떻게 생각해야 될까요? 괴로워할 것은 아니다 이 말이에요. 하나님께서 악한 날에 악한 사람도 적당하게 지으시고 사용하셔서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시고, 우리의 길이 막힌 것 같고 우리의 길이 완전히 어긋나는 것 같고 계획이 틀어지는 것 같고 그래서 모든 것이 박살 나는 것 같은 그런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그런 악한 사람들을 보면서 괴로워할 것이 아니라 분통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 성도들의 마음의 태도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악한 자를 보면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면서 감사해야 되고 기뻐해야 되고, 하나님께서는 이걸 통해서 얼마나 선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실 것인가.

하나님께서 어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실 것인가 기대하는 가운데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서는 우리 모두가 다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 아래서 선한 목적이 있는 거예요. 악한 모습으로 악한 짓을 하고 있어서 정말 분통이 터지고 우리가 열불이 나고 고통스러운 상황 가운데 있으나,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지금 우리들의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서 온 세상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이고 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오히려 감사하며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다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그러니까 악에 대해서 무덤덤하다고 하는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기왕이면 선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선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하고, 악한 사람이 판을 치지 아니하도록 선한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선한 일에 더욱더 힘써야 되고, 악한 모습을 볼 때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 악한 사람이 판을 치고 그리고 그 악한 사람들이 모든 분위기를 장악하고 악한 길로 이끌어 나가고 자신들의 마음대로 행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거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을 게 아니라, 그게 아니라 우리가 그런 악한 모습 가운데서 우리가 선한 영향력을 키워나가면서 오히려 선을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한 일을 더욱더 함으로 말미암아 정말 선한 영향력들을 더 강화해 나가야 할 텐데, 그런 일을 하면서 동시에 우리가 너무 절망할 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믿음으로 서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키지 않고 계속해서 마음을 완악하게 하면서 내보내지 않았던 바로 왕도 하나님의 선하신 통치 가운데서 있었던 왕이었고, 이세벨이나 아합 왕과 같은 그런 포악한 왕이 다스리고 있지만 그 앞에서 절망할 것이 아니라 그 앞에서 완전히 속수무책으로 그냥 당하고만 그래서 고통 가운데 있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하나님의 손길이 있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해야 되는 것이죠.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먹기도 하고, 빌라도가 거짓된 재판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기도 하는 등등 세상 곳곳에 악한 자들이 박혀 있을 수가 있을 것이고, 심지어 교회 안에도 악한 자들이 자리 잡고 있을 수가 있겠는데, 그러나 우리가 늘 믿고 신뢰할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믿음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다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안타깝게도 한때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었던 이 바아사가 그들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죠.

나답 왕이 여로보암의 길로 가는 그것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셔서 바아사로 하여금 심판하게 만들었다고 한다면, 바아사는 그 나답 왕의 모습을 보면서 반면교사로 삼아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인정하실까 어떻게 하면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까를 생각하며 그래서 선한 길로 가는 그런 결단을 해야 되고 교훈을 배웠어야 되는데, 악한 자가 길을 닦아놓은 그 길을 그대로 다시 반복하면서 최악의 길로 갔다고 하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결국 그러지 못했고 이 바아사 왕은 여로보암처럼 행했다가 결국 하나님 앞에서 악한 길로 행하였다고 하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이 바아사 왕은 어떤 왕이었는가? 성경에는 이 바아사 왕의 행적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한 표현이 있습니다. 그 표현이 무슨 표현이냐면 **“바아사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디르사에서 이십사 년 동안 다스렸다”**라고 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 표현을 보면서 이 바아사 왕이 비록 하나님 앞에서는 악한 왕처럼 보였지만, 그러나 실제 그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서는 그나마 꽤 성공했던 왕이었을 수도 있겠다고 추측해 볼 수가 있습니다. 왜 그렇죠? 24년. 24년이 쉬운가요? 아니에요. 24년이 쉽지 않아요. 3년 하다가 못 버티고 쓰러지는 게 인생이에요. 그런데 24년을 이렇게 왕으로서 지키고 있었다고 하는 것은 어쩌면 이 바아사 왕이 그나마 다른 왕들보다 통치를 잘했었을 것이고, 그래도 백성들의 신임을 얻기도 했었을 것이고, 좋은 업적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24년이라고 하는 통치가 가능했었을 것이다, 나름대로의 어떤 그 통치의 방법들이 성공적이었다 평가할 수가 있는 것이고요.

뿐만 아니라 이 바아사 왕이 세운 디르사라고 하는 곳은 나중에 사마리아 성이 북쪽 이스라엘의 수도가 되기 전까지 그때까지 계속해서 디르사가 수도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온 걸로 보면, 이 바아사 왕이 수도를 선택했던 것이라든가 등등 모든 것들이 어쩌면 이 세속적인 역사가들의 평가에 의하면 그나마 괜찮은 왕이었다라고 인정하려면 인정할 수도 있었을 왕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 앞에서는 의미가 없다 이 말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이 왕을, 바아사 왕을 평가하기를 실패한 왕이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한 왕이다라고 하는 것을 우리가 살펴볼 수가 있겠는데요. 오늘 우리가 이 이야기들을 살펴보면서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우리 자신을 겸손하게 되돌아볼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람들이 박수 쳐주고 사람들이 알아주고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보실까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이 정말 진실하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믿음의 사람이었다라고 인정받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종종 우리는 우리들의 외적인 모습에 속아 넘어가기가 쉽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은 대학에 가면 또는 우리들이 하는 일들이 모두 술술 잘 풀리게 되면, 내가 하는 일들이 성과가 좋게 나타나고 그리고 내가 어떤 중요한 자리에 올라가고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것들을 우리가 얻게 되면 우리는 ‘아, 내가 괜찮은 사람인가’ 하고 착각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바아사 왕을 여로보암의 길로, 악한 길로 간 왕이라고 간단하게 평가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 세상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평가 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보일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고,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는 우리의 시각이 사람들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 우리의 모습을 맞추어 가는 우리 모두가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갈라디아서 6장 3절에서부터 기록하기를 “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의 것들을 보면서 ‘아, 나는 괜찮은 사람이구나’ 스스로 속이지 말라는 겁니다.

사람들의 인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인정, 사람들과 비교를 통해서 내 자신이 자부심을 얻으려고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시는가 그것을 보시고, 그걸 보고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는 일을 위하여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겸손하게 주의 일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 인생 기도하며 엎드리는 인생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The Trap of Secular Success: Why Twenty-Four Years of Rule Wasn’t Enough

Today, we have come to the time to examine the story of King Baasha, who can be considered the third king of Northern Israel. Although only two verses are recorded here, do you remember a few details about what kind of person Baasha was mentioned in the previous verses? It’s okay if you don’t. First, during the reign of King Asa of the Southern Kingdom of Judah, this King Baasha invaded the South. To strengthen his attack, he attempted to build a fortification at Ramah. However, the King of Judah formed an alliance with Syria (Aram), and Ben-hadad joined the war. Because of this counterattack, Baasha was a king who had no choice but to leave everything behind and retreat. We have also looked at another story—one we discussed last time. There was a king named Nadab, the second king of Northern Israel, and Baasha was the man who killed Nadab to become king himself.

When we examine these actions of Baasha, what was his role? Last time, we realized that God took up this man Baasha and used him. Specifically, through the war with King Asa, it can be said that God used King Baasha. Baasha’s invasion served as a “litmus test” to reveal whether King Asa was a king who lived in obedience to God’s word and relied on Him. He was a man held and used in God’s hand to expose the state of King Asa’s faith. Furthermore, looking at the story of him killing King Nadab, what kind of tool did Baasha become in God’s hand? We can see that he was used as an instrument of judgment.

When King Nadab walked a wicked path, failing to live by God’s word and leading Northern Israel into idolatry, God judged him. He did so by using a subject named Baasha as His instrument of judgment. However, we can see through this story that being a tool used in God’s hand does not automatically grant Baasha moral legitimacy. God, the Ruler of the whole world, uses various people; He uses people of faith and goodness, but He also appropriately uses the wicked for His timing.

For instance, God called and used the King of Babylon to discipline the people of Israel. Strictly speaking, who was better: the people of Israel or the Babylonians? The Israelites had sinned, but they were still arguably “better” than the Babylonians. The Babylonians were a much more wicked nation from God’s perspective. Yet, to discipline and judge Israel, God did not use someone holy like David; instead, He used the nation of Babylon. God even referred to Nebuchadnezzar, the King of Babylon, as “my servant.”

In this way, we see that God appropriately uses even wicked people according to the occasion, and King Baasha was no exception. Looking at the two verses we read today, was Baasha’s own character that of a good king? No, it was not. He walked in the way of Jeroboam. He led the people of Israel down the path of sin. Yet, reflecting on the fact that God used Baasha, we should remember once again that God uses all things in the world according to His good purpose. Proverbs 16:4 (ESV) records: “The LORD has made everything for its purpose, even the wicked for the day of trouble.” Therefore, as we live, we will meet good people. Will we also meet wicked people? We will encounter a vast variety of people in our lives.

However, even when we frequently encounter wicked people, we should not be distressed. God created and uses even the wicked for the day of trouble to ultimately fulfill His good will. Even if our path seems blocked, completely diverted, our plans ruined, and we face absurd experiences where everything seems shattered—even then, when we see these wicked people, we should not be distressed or resentful. What should be the attitude of a believer’s heart? “Rejoice always, pray without ceasing,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Even while looking at the wicked, we must remember God’s grace and love, giving thanks and rejoicing, wondering how much good God will accomplish through this.

I believe we must all stand in faith before God, anticipating what better results He will bring forth. Under God’s good hand, there is a good purpose. Although we are in a situation where wicked people are doing wicked things—leaving us resentful, angry, and in pain—we must not look only at what is happening before our eyes. Instead, we must look at the hand of God moving the whole world according to His will behind the scenes. We must praise Him, be thankful, rejoice always, and pray without ceasing. Do not misunderstand; this does not mean we should be indifferent to evil.

If possible, we must strive together to do what is good and show a good image. To prevent the wicked from prevailing, we must work harder at good deeds. When we see evil, we shouldn’t just stand by helplessly while the wicked dominate the atmosphere and lead others down a wrong path. Rather, we must grow our good influence in the midst of that evil so that we can achieve good and fulfill God’s will. By doing good deeds more earnestly, we must strengthen our righteous influence. While doing this, we must not despair but stand in faith with a heart of gratitude before God.

Even Pharaoh, who refused to release the Israelites and hardened his heart, was a king under God’s good sovereignty. Even when a violent king like Ahab or a queen like Jezebel rules, we should not despair or suffer helplessly. We must remember that God’s hand is still there. Judas Iscariot sold Jesus, and Pilate handed Him over to the cross through a false trial; wicked people may be embedded everywhere in the world, and they may even take root within the church. However, we must always trust in God and move forward in faith. Sadly, Baasha, who was once used as God’s instrument, failed to learn a lesson from these events.

If God judged King Nadab for walking in the way of Jeroboam by using Baasha as the judge, Baasha should have looked at Nadab as a cautionary tale. He should have asked himself, “How can God approve of me? How can I receive God’s grace?” He should have made a resolution to walk the good path and learned a lesson. It is deeply regrettable that he repeated the very path the wicked had paved and took the worst possible road. Ultimately, he failed to do so and could not avoid the evaluation that he walked in a wicked way before God, just like Jeroboam. Of course, what kind of king was Baasha? While the Bible does not record many details of his exploits, there is one specific expression: “In the third year of Asa king of Judah, Baasha the son of Ahijah began to reign over all Israel at Tirzah, and he reigned twenty-four years” (1 Kings 15:33, ESV).

Looking at that expression, we can speculate that although Baasha appeared to be a wicked king before God, he might have been a fairly successful king among the people of Israel. Why? Because of those twenty-four years. Is twenty-four years easy? No, it is not. Human life is such that many cannot even last three years before collapsing. The fact that he held onto the throne for twenty-four years suggests that Baasha likely ruled better than other kings, earned the trust of the people, and achieved many good accomplishments. His methods of governance were, in their own way, successful.

Furthermore, Tirzah, which Baasha established, continued to serve as the capital until Samaria later became the capital of Northern Israel. Considering his choice of capital and other factors, secular historians might have evaluated him as a “decent” king. But all of that is meaningless before God. From God’s perspective, King Baasha is evaluated as a failed king, one who walked in the way of Jeroboam. As we examine these stories today, I pray in the name of the Lord that we may humbly look back at ourselves and ask how God evaluates us.

It is not important whether people applaud us, recognize us, or acknowledge us. We must be recognized by God, who sees through everything. Our lives must be truly acknowledged before Him as those of people of faith. We are often easily deceived by our outward appearance. If our children go to a good university, or if everything we do goes smoothly, if our work shows good results and we ascend to important positions—obtaining things that the world envies—we easily fall into the illusion that “I am a decent person.”

However, seeing how God simply evaluates Baasha as a king who walked in the wicked way of Jeroboam, we must seriously agonize over how we appear before God’s evaluation rather than the world’s. We must align our perspective not with the views of people, but with the viewpoint of God. Galatians 6:3–5 (ESV) records: “For if anyone thinks he is something, when he is nothing, he deceives himself. But let each one test his own work, and then his reason to boast will be in himself alone and not in his neighbor. For each will have to bear his own load.” Even if we are nothing before God, we must not deceive ourselves by looking at worldly things and thinking, “I am a fine person.”

The recognition of people is not what is important. We should not seek pride through the recognition of others or through comparison with them. Look at how God sees you, and for the sake of being recognized before Him, even if no one acknowledges you, I pray in the name of the Lord that we may all be those who humbly strive in the Lord’s work. I hope you become those who live a life of prayer and kn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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