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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가지(요 15:5-6)

2019년에 우리 교회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했다. 예배당을 마련한 것이다. 감사할 일이고 기뻐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건물을 마련하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며, 심지어 믿음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그 옛날 헤롯 대왕이 예루살렘 성전을 지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정말 어려운 일이 있는데, 그것은 영적인 열매를 맺는 일이다. 그래서 우리가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은 영적인 열매를 맺는 것이다.

그러면 영적인 열매는 어떻게 맺을 수 있는가? 예수님 안에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요 15:5-6). 그런데 예수님 안에 있는 것은 곧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한다(요 15:10). 그리고 예수님의 계명은 곧 사랑하라는 계명이다(요 13:34). 우리가 가져야 할 새해의 기도 제목이 있다면 그것은 주여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다. 영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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