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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소식(마 2:1-12)

예수님께서 이 세상의 왕으로 오셨다. 헤롯 왕은 그 사실을 불쾌하고 생각했고, 예수님을 죽이려 했다. 그는 신앙인인것처럼 자신을 위장했다. 그는 예루살렘 성전의 최대 후원자였으며, 메시야의 탄생 때에는 경배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는 예수님을 죽이려 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자신의 자리를 빼앗는 것처럼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쩌면, “하나님 꼼짝마 까불면 나한테 죽어”의 원조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들 자신이 헤롯 왕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주님께서 우리의 삶의 영역에서 왕이 되는 것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한 시간은 주님께 경배하는 것 같지만, 나머지 삶의 영역에서는 “꼼짝마”를 외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지만 예수님이 왕으로 오시기는 하셨지만, 독재자로 오시지 않았다. 예수님은 우리를 섬기는 왕으로 오셨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영접하면 놀라운 복을 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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