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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버리고 살다보니 무기력해집니다

자기 부인이 없이 주님께 나아갈 수 없다 해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실의 욕심도 버리고 무념무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반대로 무기력해집니다. 모든 것에 회의감이 들고 이렇게 살아서 뭐할까 싶네요. 빨리 죽어서 천국에 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극동방송 신앙상담 프로그램은 2020년 가을 개편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질문을 하고 싶다면, http://bit.ly/이국진TV질문 으로 보내주시고, 이전 신앙상담 내용을 다시 듣고 싶다면, https://bit.ly/아그런가다시듣기 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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