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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가는 부부에게 조언을 해주세요

질문: 나이도 신앙도 어렸을 때 남편을 만났습니다. 남편 말이라면 모든 게 진리 같고 무조건 맞장구를 쳤었던 때가 있었는데 13년이 흐르며 많이 변했네요. 말다툼 할 때마다 당신의 말이 틀리다고 물고 늘어지는 나를 보며, 왜 당신은 아직도 나를 모르느냐, 왜 내 편이 되어주지않느냐는 남편의 말이 성령의 방망이가 되어 내 마음을 때리고 그날부터 회개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남편, 돕는 베필로 보내주셨는데, 방해하는 베필이 되지는 않았는지.회개합니다. 큰 갈등이 없어도 서로 지쳐가는 부부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극동방송 신앙상담 프로그램은 2020년 가을 개편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질문을 하고 싶다면, http://bit.ly/이국진TV질문 으로 보내주시고, 이전 신앙상담 내용을 다시 듣고 싶다면, https://bit.ly/아그런가다시듣기 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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