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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에서 서로 싸우는 모습에 교회를 떠났습니다

질문:  저는 모태신앙으로 어머니 아버지 다 하나님을 믿고 어려서 부터 교회를 다녀서 인지 교회에 대한 이질감이 지금처럼 없었습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가는게 힘들지않냐 라는 질문에는 당연하듯 가고 재밌다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청소년시절 교회가 너무 재밌고 즐겁게 잘지냈었죠.. 하지만 어른들의 얘기가 어린 저에게도 들리면서 교회가 점점 싫어졌고 교회를 옮기고 싶은 생각도 너무 많았습니다. 교회에 큰싸움이 일어나기전까지도 작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면서 교회에 같이 청소년시절 즐겁게 잘보냈던 친구들은 청년이되면서 어른들의 싸움에 지쳐 한둘 다 떠나가 그교회에는 그때 당시 저와함께 즐겁게 예배드리고 신앙생활했던 친구들은 다 교회를 떠났습니다. 저는 이미 청년이 되기 전 이 교회도 옮겼었고 결국 교회는 사람이 사는곳 이라는 생각에 현재 교회를 가지도 않고있죠 하지만 저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은 존재한다라는 마음은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어른이 되어 가고 있고 그런 어른이 될까 너무 무섭고 무책임한 교회 어른들을 너무 봐왔던 나머지 교회가 너무 싫어집니다. 지금 그 어른들은 청년들의 아픔이 아닌 그들의 싸움의 잘잘못만 놓고 논하고 있고 청년이 없는 이시점에는 청년이 없어 교회 오라는 연락도 오고 그럽니다. 사람이 정말 무섭고 어른들로 인해 청년들의 신앙생활이 깨진게 너무 분하고 화나서 기도도 많이 했지만 저 역시 변하지 않고 요즘은 교회 생각이 나지않을 정도 입니다.

극동방송 신앙상담 프로그램은 2020년 가을 개편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질문을 하고 싶다면, http://bit.ly/이국진TV질문 으로 보내주시고, 이전 신앙상담 내용을 다시 듣고 싶다면, https://bit.ly/아그런가다시듣기 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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