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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비전 홈커밍 데이 (11/21)

코로나 19로 인해 사랑하는 교우들의 얼굴들을 보지 못하고 지낸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지금까지 예수 비전교회의 예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중단되지 않고 지속되어 왔습니다. 어떤 분은 1부에, 어떤 분은 2부에, 어떤 분은 온라인 예배를 통해 은혜를 사모해왔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 교회 내에서는 단 한 번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11월부터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제는 좌석수의 50%까지 입장이 가능하여 우리 교우들이 모두 참석해도 다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홈커밍데이를 마련했습니다. 그 동안 집에서만 예배를 드리던 분들도 이제는 홈커밍데이를 맞이하여 함께 모여봅시다. 그 동안 못 보았던 분들을 볼 수 있는 날이 되길 소망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날 때 역사가 만들어지고, 사람이 하나님을 만날 때 기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번 홈 커밍데이에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 역사를 만들어보고, 하나님을 만나면서 기적을 바래봅시다. 예배 후 행운권 추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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