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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고 있는 사역도 무거운데 또 다른 사역을 맡아달라고 합니다

전 약 2년전에 교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담당 교역자분께 말씀드려봤지만 계속 잘해줄 교사가 없어서 1년만 더 수고해 달라고 하셔서 억지로 1년 더 하기로 마음을 먹고 그 전도사님은 더 좋은 교회로 옮기셨습니다. 작년 10월 즘에 전 못하겠다고 부장 권사님께 말씀드렸지만 안된다고 되게 딱 잘라서 이야기하시고 계속 못 하겠다고 했지만, 씨알도 안 먹히고 결국 이름이 올라가 버리는 사태까지 왔습니다. 우리 교회에선 아기 학교를 운영 중 전도사님의 부재로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한 집사님이 계셔서 그분이 주도해서 아기 학교를 하게 되었는데 제게 아기 학교 교사도 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억지로 교사를 하고 있는데, 아기 학교까지 해야 한다는 부담에 이젠 전혀 모르는 교회로 가서 예배만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극동방송 신앙상담 프로그램은 2020년 가을 개편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질문을 하고 싶다면, http://bit.ly/이국진TV질문 으로 보내주시고, 이전 신앙상담 내용을 다시 듣고 싶다면, https://bit.ly/아그런가다시듣기 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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