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가부장인 아버지 밑에서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결혼도 했고 가정도 꾸렸고.. 이후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치유됐다 여기지만 명절에 부모님을 뵈러 가면 아직도 마음이 편친 않습니다. 부모님께 효도 하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지만 아버지를 사랑하는게 쉽진 않습니다. 아직도 아버지를 정죄하고 미워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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