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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말 못할 상처 때문에 우울해집니다

남들한텐 말 못한 저만의 상처가 있습니다. 수십년이 지났지만서도 제 안에 그 기억과 상처가 저를 잡고 있어서 문뜩 우울의 영에 사로잡히고 분노와 좌절, 자아비판에 휩싸입니다. 상담도 받고 싶지만 그 상처를 다시 꺼내는 것 조차 두려워서 마주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 눈물로 기도하고 회복을 간구하지만 또 돌아서면 내 안에 우울한 그 자아와 대면합니다. 이제 벗어나고 싶고 치유받고 싶은데도.. 교회에서 하는 내적치유는 너무 형식적이라 실망한적이 한둘이 아니고 능력있는 분들께 기도를 받으러 다녀봐도 저에겐 그런 능력이 전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 너무 지칩니다. 

극동방송 신앙상담 프로그램은 2020년 가을 개편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질문을 하고 싶다면, http://bit.ly/이국진TV질문 으로 보내주시고, 이전 신앙상담 내용을 다시 듣고 싶다면, https://bit.ly/아그런가다시듣기 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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