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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과 선지자의 말로 예수를 전한 바울 (행 28:23-31)

바울 사도는 로마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하였다. 그것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울 사도는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가지고, 즉 구약 성경을 가지고 예수님에 대해서 전하였다. 구약에서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율법이 아니다. 그 율법이 가리키고 있는 예수님을 보아야 했다(요 5:39-40). 하지만 사람들은 율법을 상고하면서도 예수님을 전혀 볼 수 없었다. 유대인들은 구약에 대한 지식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 지식 때문에 예수님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엉뚱한 것만을 바라보았다.

우리는 지금 성경에서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가? 예수님을 보고 있는가? 아니면 내가 원하는 것만을 찾아 헤매고 있지는 않은가? 만일 성경에서 예수님을 발견할 수 없다면, 그 어떤 성경 지식도 우리에게 아무 유익이 없다.

2017.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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