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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에게 어떻게 신앙을 가르칠까?

흔히 교회 안에는 널리 알려졌지만 잘못된 정보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유대인들에 대한 과장되고 잘못된 정보이다. 유대인들이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신앙교육을 철저하게 받았기 때문이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유대인들은 성년식을 치리기 전에 모세오경을 암송할 뿐만 아니라, 쉐마(신 6:4-9) 구절에 따라 살아간다는 이야기들이 널리 퍼져 있지만, 이러한 평가는 허위일 뿐이고 과장된 내용이어서 신뢰할만한 내용은 아니다.

유대인들이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는 하지만, 그 이유가 유대인들이 신앙교육을 잘 받아서라고 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두각을 나타내는 유대인 중에는 무신론자도 많고 잘못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 일본, 인도, 중국, 우리나라 등 대부분의 민족들이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유대인들만이 뛰어난 민족이라고 할 수는 없다. 더 나아가 유대인들이 구약을 받아들이고 있기는 하지만, 그들의 신앙은 성경이 진정으로 가리키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있기에 제대로 된 신앙이라고 할 수도 없다.

“쉐마 이스라엘”(들으라 이스라엘아)로 시작하기 때문에, 쉐마라고 알려진 신명기 6:4-9의 말씀에 따라 유대인들은 이마와 팔뚝에 성구함을 매달고 기도를 하기도 하고, 집 문에 메주자(mezuzah)라고 하는 성구함을 매달기도 한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정말 성경의 말씀대로 잘 순종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신앙적 모습이 그들의 성공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하곤 하지만, 사실은 이러한 모습이 제대로 된 신앙의 모습일 수 없다. 신명기 6:4-9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그런 복식을 하는 것으로 충족되는 것이 아니다.

이 구절은 먼저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참되신 하나님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러기에 그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예배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렇다. 이 세상의 그 어느 것도 우리의 하나님일 수 없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된 하나님이지, 돈이나 자녀나 성공이나 사랑이나 행복이 우리의 신이 될 수 없다. 참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한다면, 복된 삶을 누리게 될 것이지만, 가짜 신을 따라가면 낭패를 당할 것이다.

더 나아가 이 구절은 이러한 사실을 부지런히 자녀들에게 가르치라고 교훈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자녀들에게 신앙을 가르쳐주고 싶은데, 늘 실패하곤 한다. 왜 그럴까? 어떻게 하면 자녀들에게 참된 믿음을 심어줄 수 있을까? 쉐마는 먼저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하나님이 참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먼저 우리가 마음에 새겨야 한다(신 6:6). 말로는 하나님을 믿는 것 같은데, 우리의 행동은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신으로 섬길 때, 자녀들은 우리들의 행동을 보면서 불신앙을 배우게 된다. 그래서 제일 먼저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예배해야 한다.

또한 이 구절은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권면한다. 단순히 이마나 팔뚝에 성구함을 매달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다. 부지런히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우리를 사랑하신 분이고,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라는 사실을 가르쳐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연관설교: http://www.jjvision.org/?p=1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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