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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계명 – 십계명 강해 1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순종의 법칙이 도덕법인데, 이런 도덕법은 십계명에 요약되어 있다. 그런데 이것보다도 더 간단하게 요약한 말씀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이다(마 22:37-40). 모든 하나님의 말씀이 이 두 가지 사랑의 계명에 달려 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사회에서의 법이라는 것은 같이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법이다. 하지만 성경적인 관점에서의 계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의 방식인데, 최소한의 규범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것인가를 뜻하는 적극적인 것이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서 무엇을 해주면 부모의 역할을 다했다고 할 수 있을까? 법에 부모는 자식에게 적절한 음식을 제공하고 입을 것을 제공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면, 그러한 법을 다 지켰다고 스스로 만족할만한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부모는 법이 부모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고 규정해서가 아니라, 사랑의 마음으로 놀라운 일을 행하게 되어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행해야 한다. 그저 율법의 조항들을 지키는 것만으로 충분한 것이 아니라, 사랑의 마음으로 행해야 한다. 

첫 번째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게 되어 있다. 어떻게 하면 법을 피하면서 살 것인가가 관심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가 관심사가 될 것이다. 두 번째 계명은 첫 번째 계명보다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똑같은 계명이다. 사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나야 한다. 그런데 우리 중에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다. 

종종 우리는 굳이 이런 것까지 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이것은 바른 자세가 아니다. 사랑한다면 말이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굳이 인류를 구원할 필요가 있을까를 질문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그 아들을 기꺼이 십자가에 내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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