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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의 부흥(삼상 7:1-11)

하나님의 언약궤가 블레셋 땅에서 이스라엘로 돌아온 지 20년이 흘렀다. 그런데 그 기간 동안 이스라엘 민족은 블레셋 민족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왔는데, 왜 그들의 삶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하나님의 언약궤가 그들에게 돌아왔을 뿐, 이스라엘 민족의 마음은 여전히 하나님에게서 떠나 있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들은 하나님을 섬겼다. 하지만 뒤로는 여전히 가나안 신들을 같이 섬겼다.

이방신들의 매력은 눈에 보인다는 점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믿음이 있어야 했지만, 이방 우상들은 눈에 보였다. 그리고 그런 우상들은 정말로 우리들에게 복을 내려줄 것만 같았다. 그게 우상의 특징이니까 말이다. 마치 돈이 우리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은 우상을 동시에 섬겼다.

하지만 그 결과는 비참했다. 우상이란 항상 우리에게 복을 약속하지만 실제로는 우리를 피폐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무엘 선지자는 그런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서 외쳤다.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여 버리고 오직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고 말이다(삼상 7:3). 하나님은 우리에게 100%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양다리를 걸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이스라엘 민족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왔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블레셋에게서 건져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길이 축복의 길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스라엘 민족은 사무엘에게 부탁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어 달라고 했다(삼상 7:8). 왜 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고 사무엘에게 요청하였는가? 하나님은 너무나도 거룩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들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겠지만 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가 두려운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가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혀 있던 죄의 담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누구든지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 기도할 수 있다. 기도하면 들으신다고 약속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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