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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찌할꼬(행 2:22-41)

베드로는 오순절 사건을 목격하고 의아해 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복음을 전했다. 이 때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의 숫자가 3천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우리도 주님께서 언제 우리를 사용하셔서 복음을 전하게 할지 모르니, 우리도 항상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벧전 3:15).

베드로의 메시지를 들었을 때 사람들은 마음에 찔렸다. 왜 이런 반응이 가능했겠는가? 그것은 베드로가 명설교자였기 때문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받을 사람들을 준비시켜 주셨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도 복음을 전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이렇게 복음을 들었을 때에 마음이 찔렸다는 것이 복된 일이다. 사실 우리들에게 문제는 뛰어난 메시지가 없다는 데 있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는 널리 퍼져 있다. 그런데 문제는 보물을 발견하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깨닫지 못하는데 있다. 광야 이스라엘 민족이 그랬다. 그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했으면서도 광야에 들어서자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했다. 문제는 무엇이엇는가?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던 것이 아니다. 그들은 그날 아침에도 만나를 먹었을 것이다. 그들은 그날에도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일상화되어버린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생각하지 않았고, 그들은 과거로 돌아가기를 소원하였다.

만일 우리의 마음이 무감각하다면, 그건 그냥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다. 그건 아주 위험한 신호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간구해야 한다. 주여 은혜를 발견하게 하여 주옵소서. 매어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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