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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배 육십 배 삼십 배(마 13:3-9) – 복음전파 05

농부가 씨를 뿌리면 모든 씨가 다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다. 그 가운데 일부는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한다. 그런데 그것만 바로보면 씨를 뿌리를 수 없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 것은 열매를 맺는 씨들 때문이다. 한 알이 심기면 100배, 60배, 30배로 맺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늘 실패하는 것 같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전도의 미련한 방법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기를 기뻐하셨고(고전 1:21), 복음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구원받을 자들을 예정해 놓으셨다(행 13:48).

복음을 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양이 이리 가운데 들어가는 것처럼 위험한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아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러 가는 길에 주님께서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이다(마 28:19-20) 우리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릴 때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오게 될 것이다(시 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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